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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시, '2016 복지매니저 제도' 시범운영 실시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복지동 제도의 내실을 위하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1인이 근무하는 4개 동 주민센터에 오는 2월 1일부터 복지매니저를 배치하여 찾아가는 동(洞)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 복지동 제도를 시행하여 동 주민센터를 복지동으로 명칭하고 매일 동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방문간호사가 1조가 되어 2가정 이상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 무료법률 상담, 생활복지기동반 운영, 희망나기 사업 등 대상자에 맞는 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보호와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동 기능 강화를 위한 복지매니저제도는 18개 동 중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명만 근무하는 4개 동(철산1동, 하안2동, 하안4동, 학온동)에 복지매니저를 배치, 현장 방문으로 인한 복지담당 공무원 공백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문의 및 방문민원인의 초기상담 등을 대신 수행하게 된다.

복지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채용하였고 복지서비스 초기상담 및 구비서류 안내 등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보조를 통하여 복지 민원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이번 복지매니저 제도의 실시로 복지업무 기능 강화에 내실을 기하고 찾아가는 현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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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