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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가족ㆍ친지와 함께하는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 광양시청



가족ㆍ친지 노고 치하, 신규 직원 자긍심 고취로 역동적인 조직 운영 기대


광양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한 가운데 신규임용 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가족·친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임용 후보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와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감사편지 낭독, 부모님의 격려 말씀, 광양시 배지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의 가족과 신규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아들이 임용장을 받는 모습을 보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던 때가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며 "힘들게 공무원이 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광양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좋겠고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광양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러분의 자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신 가족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공직 사회에 적응하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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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조합원 등 622명에 맞춤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에 올해 622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회계적 쟁점이 다양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조합 운영과 신속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7회, 2024년 20회에 이어 올해 25회로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1개 시에서 조합임원과 조합원 등 622명을 대상으로 조합의 사업 단계에 따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절차·제도와 함께 공사비 분쟁, 예산회계규정, 감정평가 등 주요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 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전문가의 명확한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교육 성과가 확인됐다. 응답자 424명 중 ‘만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