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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주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으로 청렴 양주 실현 - 양주시청




양주시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공직사회에 남아있는 선물수수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실현을 위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은 그동안 명절을 전후하여 관행적으로 행해져 왔던 선물을 주고받지 않음으로써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자정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서별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을 위해 선물수수로 오인할 수 있는 부서 상조회 차원의 선물 금지와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등을 부서장 주관으로 부서별로 자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제공자에게 즉시 되돌려 주고 만일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는 등 되돌려 주기 어려운 경우 즉시 감사담당관실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선물반송신고센터'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함으로써 공무원 스스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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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조합원 등 622명에 맞춤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에 올해 622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회계적 쟁점이 다양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조합 운영과 신속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7회, 2024년 20회에 이어 올해 25회로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1개 시에서 조합임원과 조합원 등 622명을 대상으로 조합의 사업 단계에 따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절차·제도와 함께 공사비 분쟁, 예산회계규정, 감정평가 등 주요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 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전문가의 명확한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교육 성과가 확인됐다. 응답자 424명 중 ‘만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