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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암군,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 개최 - 영암군청



공직자 청렴도 향상 위해 '2016년 클린영암 만들기에 시동'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일 군 산하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영암군은 결의문을 통해 '공직자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부패예방과 알선·청탁 근절에 앞장서고,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위법ㆍ부당한 지시는 과감히 배척하여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군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청렴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이지문 강사는(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소장) '반부패 청렴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청렴선진국, 주요 행동강령 사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부패개념 확대, 공익침해행위 신고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 산하 전체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특히 설을 맞이하여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강력한 실천을 강조하며 여유가 있으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그동안 실추된 공직사회 신뢰회복을 위해 공직 내부 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지로 공직감찰을 강화하고, 불공정ㆍ불친절 행위 등 민원처리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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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