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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동군, 노인 628명에 일자리 제공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12개 사업에 12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는 공익형과 취업ㆍ창업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형은 9988행복지키미와 근린생활시설지키미, 지역아동센터돌보미 등 10개 세부사업 534명을 모집한다. 취업ㆍ창업형은 학교교통 안전지키미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에 9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군내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다. 희망자는 이달 12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사진, 통장, 도장 등을 구비해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영동군노인복지관, 읍면 주민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개인 사업 등록자는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발자는 3~11월까지 9개월 동안 월 10일, 30시간을 근무하며 만근 시 월 20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을 참고하면 되고,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742-2402)와 영동군노인복지관(742-7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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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