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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시, 독거노인 화재가구 봉사활동 펼쳐 - 이천시청




지난 1월 27일 이천시 증포2통(통장 우종철) 소재 일진빌라 이씨(75세)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집은 새벽 2시경 빌라마당에 쌓아놓은 폐지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내부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홀로 사는 이 씨는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증포2통 주민 3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 현장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종철 통장은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피해자가 하루빨리 안정된 보금자리를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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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