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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尹인수위, 4차 산업혁명 기반 국방혁신 4.0 추진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국방혁신 4.0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31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과 핵심공약 구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미래의 전쟁양상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떻게 싸울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작전수행개념, 미래 전장 영역이 지상, 해상, 공중 3차원에서 우주, 사이버, 전자기 영역 등 5~6차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확대된 영역에 대해 '우리 군이 갖추어 나가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 '이러한 능력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기에 활용해 국방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를 전담해서 추진해 나갈 국방혁신 조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방부와 관련 기관의 조직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방혁신 4.0을 추진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극초음속, 양자, 사이버, 합성바이오 등을 포함한 10대 핵심기술 확보방안과 △민간 첨단 기술을 적기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혁신, 융합 R&D 개선방안 △전반적인 무기체계 확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인수위는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향후 국방부를 중심으로 긴밀한 논의를 통해 당선인의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세부 과제 등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월 1일에는 국방 분야 주요 공약 및 국방 현안에 대하여 별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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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재도전 응원본부' 출범…실패 넘어 다시 도전하는 기업 지원 강화…회생기업 구조개선·재창업 지원 속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실패 경험 기업인의 회복과 재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구인 재도전 응원본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발대식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재창업 기업, 협단체,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도전 응원본부에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 단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정부는 실패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응원본부는 내년부터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실패콘서트, 지역창업 페스티벌, 리챌린지 IR, 정책포럼 등을 전국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과 연계한 재도전의 날 행사도 신설해 정책성과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부는 회생기업 등 위기 징후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에 구조개선자금 2천억원을 공급하고, 소상공인의 파산·회생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패스트트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동종 업종 재창업 인정 제한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재도전자에 대한 연대책임 제한을 벤처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