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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도, 2기 ‘청년의 목소리’ 구성원 26일까지 모집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도정 목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의 의견을 대변할 제2기 ‘청년의 목소리’ 구성원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의 목소리’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협의체다. 전남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제2기 ‘청년의 목소리’ 모집 인원은 일자리·창업,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100명이다.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농·어업인, 전업주부 등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우편(58564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 전남도청 정책기획관실)이나 전자 우편(ykeum@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3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청년들의 생활 현장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도 청년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의 목소리’ 구성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책기획관실(286-21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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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