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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경권 넘버원 산학협력 허브 대학으로 도약한다 - 월간한국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진호 단장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지원 시스템 및 지역 클러스터 구축으로 기업친화형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우수 기술 발굴 강화, 시장 니즈 발굴 강화, 기술사업화 시스템 구축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행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영남대,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단의 조직 구성은 사업지원부서와 사업기구로 나뉘며 행정, 기획, 관리, 연구지원 팀을 주축으로 창업보육센터, 기술이전사업화센터, 중소기업산학연협력센터, 산단기기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유기적인 연계와 각종 국책 정부사업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협력단은 해마다 50여 건 이상의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 지역 및 전국 유망 기업들에 기술 사업화 성공에 조력해오며 명실상부 기업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25위, 공학분야 14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배경에는 경북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나가겠다는 노석균 총장의 의지와 박진호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김승철 기술이전산업화센터장 등 영남대라는 하나의 끈 아래 혼연일체된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 총장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서로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산학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영남대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기술이전 전문 컨설팅 기관인 슈타인바이스(Steinbeis)와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과 교원, 학생, 창업자, 가족기업에 기술 평가와 보증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의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 사업화를 촉진함과 동시에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 창의 자산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력과 다각화 모색

박진호 산학협력단장은 "위와 같이 대학의 선제적인 추진전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창조경제를 이끄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기술사업화 중심으로 산학협력단의 패러다임 또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 의지를 밝혔다. 박 단장은 현재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나노입자 형태의 반도체 결정 합성을 통한 잉크 형태로 제조, 저온에서 플렉시블 한 기판 위에 박막태양전지를 경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태양광 전지용 나노결정질 구리 인듐 디셀니드 및 잉크ㆍ기반 합금 흡수층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박막태양전지의 원가 절감과 태양전지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4 미래창조과학부 R&D 성과확산대전에서 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 받은바 있다. 또한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벤처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경북의 10개 대학 및 지자체와 함께 (주)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를 설립,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 발굴과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학협력 성과창출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해 나간다

그동안 대경권 NO.1이라는 산학협력 허브 대학으로 입지를 다져온 영남대는 융복합 연구 특성화를 통한 미래창조 지식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행정 중심에서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 촉진으로 산학협력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킴과 동시에 시장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ONE-STOP 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기술사업화 포털 시스템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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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