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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종가음식 발굴 보전사업 추진 - 하동군청


하동군은 옛 조상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종가(宗家) 음식을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 가문의 고유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종가음식에 대한 우수성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후세에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하동종가음식 발굴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연구용역에 앞서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종가음식 보유자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13개 읍·면의 집성촌과 종가집안, 문화보유자, 구비전승 등을 대상으로 종가와 종가음식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자료수집 과정에서 종갓집의 종가음식은 물론 한 집안의 내림음식으로 전해지는 종중음식, 음식의 고유성이 살아있는 향토음식도 함께 파악하기로 했다.

군은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종가음식발굴 연구용역 추진기간인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 음식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확보한 뒤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고 나아가 상품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집안 고유의 종가음식이나 종중음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가나 가정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 담당부서(055-880-2693)로 알려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이 소가족화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종가·종중음식의 전통과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발굴·보전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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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일산호수공원 1억 송이 꽃 물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24일 경기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약 25만㎡ 규모 공간에 1,000여 품종, 1억 송이의 꽃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관계자, 시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고양시립합창단 공연, 오프닝 세리머니, 가수 김다현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에서 “꽃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기억하는 매개”라며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봄의 추억을 제공하는 행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야외 정원은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광장 ‘시간여행자의 정원’에는 혼천의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구조물이 설치됐고,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조형물이 시간의 흐름을 상징한다. 메타세쿼이아길 ‘빛담정원’은 전통미와 자연을 결합한 공중정원 형태로 조성됐다. ‘마음의 온도 정원’은 MBTI와 퍼스널컬러를 활용해 관람객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플라워 테라피 가든’과 힐링 정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