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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동구, 도심 속 텃밭 분양 접수 - 광주광역시동구청



주말농장 2개소 36구획, 공유텃밭 16개소 대상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역주민들이 신선한 먹을거리를 가꾸고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텃밭을 일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도심 근교에 조성ㆍ운영 중인 주말농장 2개소(소태, 용연) 36구획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주말농장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2-608-274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구획별(약 16㎡) 3만 원이다.

또 동구는 오는 26일까지 도심 속 공ㆍ폐가에 조성된 공유텃밭 16개소를 분양한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동구는 공유텃밭(16개소)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등에게 우선 분양기회를 주고 잔여구획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분양 후 올해 말까지 경작이 가능하며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별 특화된 주말농장 등 도심 속 힐링텃밭의 지속적인 확대로 가족과 이웃 간 나눔의 장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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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