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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농업인 교육' 높은 참여율 속 개강 - 해남군청



'열심히 배워 올해도 풍년농사'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해남군 농업인 교육이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속에 시작됐다.

해남군은 올해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 대학,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 향상, 농촌생활문화대학 등 3과정, 5개반을 운영, 210명의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과정별로 선도농업, 친환경 한우 사양관리, 강소농 SNS 활성화, 6차 산업화 마케팅 등 농업 경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교육을 마련해 교육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최신 수요와 농가의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새해 영농교육은 물론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권역별 특화작목 전문 교육, 귀농인 현장실습 교육 등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교육 이수 후 각종 연구회 가입해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해남 농업의 선진화를 이끄는 초석이 되고 있다.

해남 농업인 교육은 지난 2월 12일 개강,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각 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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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