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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녕군, '등교택시' 이용 신청접수 받아 - 창녕군청


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생 1인당 500원만 내면 택시 타고 등교

창녕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0원만 내면 학교까지 등교시켜 주는 등교택시를 3월 2일부터 운행하기 위해서 등교택시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등교택시 이용 대상자는 등교에 이용 가능한 버스(스쿨버스포함)가 없고 학교까지 거리가 반경 1.5㎞ 이상 떨어져 있는 관내 거주 학생이다.

이용희망자는 오는 18일(목)까지 창녕교육지원청을 거쳐 창녕군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지만 누락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3월 18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운행방법은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접수된 이용신청자에 대하여 2∼3명씩 거주지 및 등교시간에 따라 등교택시 운행노선 및 전담택시를 지정하여 운행하게 된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등교택시 도입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바쁜 아침시간에 자녀를 자가용으로 등교시키는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미성년 자녀를 둔 귀농·귀촌 희망가구가 창녕으로 전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등교택시 운행 전담택시를 지정하기 위하여 이달 23일까지 관내 택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www.cng.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창녕군 건설교통과(055-530-1724) 또는 창녕교육지원청 교육협력담당(055-530-35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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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속 정부 정책 평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속적인 원화 약세가 물가 상승을 불러오면서 국내 가계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중고’에 시달리게 됐다.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140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압력 속에 물가까지 오르면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금리는 3개월 새 50bp(0.5%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환율이 물가를 밀어 올리고,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리는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최근 한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간 주도 성장을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실제 효과와 시장 및 국민이 체감하는 괴리감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류세 인하 연장,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 공급 측면의 압력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들을 발표하며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