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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안군, 2016 함안군가축방역대책협의회 개최 - 함안군청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016년 가축방역종합대책을 세우고 구제역 및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기관ㆍ단체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전남 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올해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선 올해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이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축종별 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 기관ㆍ단체 간 방역 역할 분담에 관한 사항과 가축방역의 추진평가 및 부진한 부분의 보완대책 마련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민ㆍ관 공동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시책을 추진하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긴급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효율적인 방역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 선진화 대책 마련과 더불어 철저한 방역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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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