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2℃
  • 박무서울 2.6℃
  • 흐림인천 4.4℃
  • 구름많음수원 2.1℃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조금대전 1.6℃
  • 맑음대구 -2.4℃
  • 흐림전주 3.9℃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3.7℃
  • 구름조금여수 4.7℃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천안 1.4℃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천시, 2018년까지 폐기물 연료화 기술·고형연료 생산기술 연구개발 추진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에너지기술 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확보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저품위 혼합 폐기물의 연료화를 통한 열에너지 생산기술’, ‘열병합 발전용 저에너지 소비형 슬러지 고형연료생산 및 적용 기술개발’ 등 두 개의 신재생에너지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품위 혼합 폐기물의 연료화를 통한 열에너지 생산기술’연구개발은 인천시와 포스벨(주관), 포스코건설, 포스벨건설, SL공사, 서울시립대, 고등기술연구원, 연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출연금(국비)와 민간투자 등 총 48억 원을 투입해 2018년 5월까지 저품위 폐기물의 고품위화 기술 및 보일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열병합 발전용 저에너지 소비형 슬러지 고형연료생산 및 적용 기술개발’사업은 인천시와 고등기술연구원(주관), 삼영플랜트(주), SL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아주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출연금(국비)와 민간투자 등 총 61억 원을 투입해 2018년 9월까지 저에너지 슬러지 건조기술 및 발전용 고형연료 생산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2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인천환경공단, 사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기술 연구개발사업(R&D)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기술 R&D사업에 대한 이해과 신기술을 접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이번 에너지기술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 에너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시 환경 및 에너지정책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혁신기술로서 송도 GCF사무국이 지원하는 저개발국가 선도 사업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