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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시, 건강도시 울산 BI(Brand Identity) 공모 - 울산광역시청


'건강도시 울산'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만든다.

울산시는 "지난해 6월 2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음에 따라 '건강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고유한 이미지 확보를 위해 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자인 로고 부문으로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적인 건강도시 울산'이 지향하는 이상과 가치를 적절히 표현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2월 17일(수)부터 오는 3월 17일(목)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단을 구성해 1, 2차에 걸쳐 실시한다.

당선작은 오는 4월 16일(토)에 개최하는 '건강도시 선포식 및 보건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며 울산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작 1편에 200만 원, 우수작 2편에 각 5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작은 BI 상표를 출원하여 등록하는 한편 울산시의 건강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홍보 판을 제작하여 시청사 내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행주 건강정책과장은 "건강도시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대표얼굴이 될 BI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건강도시 울산의 메시지가 담긴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많이 응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사무국 누리집(www.ulsanbi.com) 또는 전화(070-4162-5963), 울산광역시 건강정책과(052-229-3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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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