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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증권금융 신입사원 연수에 마음빼기 명상 도입 - 전인교육센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에 명상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기업연수 및 인성교육 전문회사인 전인교육센터는 최근 대인관계와 소통, 업무 효율 향상 등에 명상의 효과가 알려지자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첫출발을 명상으로 시작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들어 문의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전인교육센터는 이미 지난 1월 20일~21일 양일간 한국증권금융 신입사원 15명을 대상으로 논산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마음빼기 명상을 통한 연수교육을 했다.

센터의 주말 프로그램인 ‘자기돌아보기_마음빼기 명상’ 캠프에서는 ‘마음알기’와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 실습’ 등 기본 교육 외에도, 금융권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국증권금융이 신입사원 연수로 명상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인사팀의 임영림 부부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임 부부장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명상을 알게 됐다”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좀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명상을 처음 접해본 신입사원들은 자기 성찰의 경험에 놀라움을 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지금의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배 신입사원들과 함께 명상교육에 직접 참여한 임부부장도 “20년이 넘는 분주한 직장생활에서 처음으로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며 “힘든 마음을 실제로 버릴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서 신입사원과 같은 초심으로 새롭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음빼기 명상은 마음수련이 1996년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 42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명상 방법. 센터는 마음수련과의 협력 하에 마음빼기 방법을 기업에 맞게 최적화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기업과 관공서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인교육센터는 지난해만도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70여 차례의 강의와 연수를 실시해왔다.

이경재 원장은 “취업 시즌과 신학기, 그리고 기업의 신입사원 연수 시즌을 맞아 명상 연수에 관심이 큰 이유는 새 출발을 위한 변화의 절실함 때문”이라며 “마음빼기 명상은 자기돌아보기를 통한 근본적인 자기 변화여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자기 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41-731-1255~7로 하면 된다.

전인교육센터 소개
전인교육센터는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2012년 설립되었다. 마음빼기 명상을 통한 내면의 평화를 이루고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 밝고 건강한 공존(coexist)의 사회를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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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