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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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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릉시, 빙상스포츠메카 프로젝트 본격 시행 - 강릉시청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2년 앞두고 강릉을 빙상스포츠메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빙상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지금까지 성황리에 운영해온 시민대상 컬링·스케이팅 무료체험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학교 대상 컬링체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그 첫 단계로 강릉시 소재 초·중·고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19일 2일간 강릉빙상경기장에서 컬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15개 초·중·고교, 25명의 체육담당 장학사 및 체육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컬링의 기초이론 강습, 조별 컬링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육교사 강습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유소년 컬링 주말강습, 학교교사 컬링강습 및 학교대항 컬링대항전을 추진해 나가고 또한 이번 체육교사 강습을 통해 동계종목에 대한 학교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정규 교육과정에까지 편입시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올림픽 학생참여운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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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