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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봉구, 3월 맞아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 준비 - 도봉구청


3월! 이름에서부터 풍겨 나오는 싱그러움이 있는 달이다. 활동이 늘어나는 3월을 맞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에 따라 초등학생, 가족 단위, 누구나 참여 가능 범주로 나누어진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생태체험미술,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환경특강, 초등부 환경동아리 그린섬이 있다.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생태체험미술'을 통해서 환경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2개월 코스의 '초등학생을 위한 주제별 환경특강'에서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배울 수 있다. 환경부 인정 프로그램인 '초등부 환경동아리 그린섬'은 1년 동안 환경지킴이 활동을 수행한다.

관내 1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함께 걸을까?'도 있다. 가족들끼리 동네를 걸으며 봄을 일러주러 나온 곤충을 만나고 식물들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은 환경영화다'는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도시 '스니드빌'에 사는 소년 '테드'와 나무요정 '로렉스'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환상적인 모험을 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봉환경교실 프로그램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도봉환경교실(02-2091-6483, 02-954-1589) 또는 환경정책과(02-2091-32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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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