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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전지훈련 축구팀 스토브리그 돌입 - 하동군청




지난달 '전지훈련의 메카' 알프스 하동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 국내 중고등ㆍ대학ㆍ실업 축구팀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는 스토브리그전을 펼친다.

하동군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 일원에서 '2016 전지훈련 평가전'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하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이곳에서 동계훈련을 한 전국의 중ㆍ고등부 13팀, 대학 4팀, 실업 1팀 등 18팀 510여 명이 참가해 팀별 리그를 통해 실질적인 실력을 평가한다.

경기는 17일 오전 11시 화천 정산고와 경기 율면고를 시작으로 3개 구장에서 각각 오전ㆍ오후 1게임씩 하루에 모두 6게임씩 10일간 총 60게임을 벌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난달 동계훈련에서 체력 및 전술훈련을 하며 쌓은 기량을 실전 경기를 통해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스토브리그에 대비해 군청 실과소별 서포터즈를 꾸려 해당 선수단의 출전 경기 응원과 함께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보건소 의료진도 지원한다.

한편 하동에서는 앞서 지난달 국내 초등학교 배구팀 35팀과 중국 길림성 신흥소학교 배구팀 등 36팀 1,000여 명이 참가해 '2016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및 한ㆍ중 초청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계훈련을 겸한 실전대회가 잇달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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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