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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구, 여성플라자 경단녀 연주단원모집 - 중구청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운영하는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죽 이야기'가 악기 연주가 가능한 여성을 대상으로 'J앙상블'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평생교육기관인 중구여성플라자는 '죽 이야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연주 하모니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단원을 모집한다.

새롭게 창단되는 'J앙상블'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 공연에 참여해 연주하게 된다. 또한 지역 각종 행사를 비롯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저소득ㆍ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악기 레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월 28일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는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이야기'가 함께 개최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이 약 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이색적인 콘서트가 펼쳐졌다.

지난 해 12월 첫 공연을 시작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곡 해설은 물론 작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이색 콘서트다.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조윤미는 Russia Saint Petersburg 국립음악원 국제 심포지움, 국제 마스터클래스 통역사로 활동한 실력파 연주자로 현재는 죽 이야기 음악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중구여성플라자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호텔객실코디, 웨딩컨설턴트, 바리스타 등 맞춤형 무료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취업전담기관이다.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이야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새롭게 결성되는 'J앙상블' 단원과 함께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원 모집 및 오디션 관련 문의는 중구여성플라자(02-2236-9985) 또는 죽이야기 문화사업부(02-2210-8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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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