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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EVA 이미징·비전 DSP, LG전자 모바일 기기에 채택 - CEVA




휴대전화, 멀티미디어 및 커넥티비티 IP 플랫폼과 DSP 코어의 선두적인 라이선스 기업 CEVA는 LG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기기 제품군에 CEVA 이미징·비전 DSP를 채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CEVA 의 기드온 워타이저(Gideon Wertheizer) CEO는 "LG전자를 CEVA 이미징·비전 DSP 고객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LG전자는 시장에서의 리더쉽과 최첨단 모바일 혁신의 뛰어난 명성을 바탕으로 CEVA의 DSP역량을 십분 끌어내 모바일 기기에 다양한 기능 및 차별화된 비전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EVA의 이미징·비전 DSP는 비디오 분석(Video Analytics)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및 첨단 주행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과 같은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과 극도로 정교한 컴퓨터 활용 사진 기술(Computational Photography)이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프로세싱 기술을 다룬다.

고효율 DSP는 이러한 집약적 기능들을 CPU와 GPU에서 덜어냄으로써 완벽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소비를 큰 폭으로 감소시킨다. 플랫폼은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의 복잡한 특징들을 처리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벡터프로세서와 좀 더 수월한 개발 환경을 위한 확장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킷(ADK, Application Development Kit)을 포함한다.

CEVA ADK는 안드로이드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AMK, Android Multimedia Framework)를 포함하고 있어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 툴 셋과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 DSP에 최적화된 라이브러리 등 소프트웨어 개발과 통합에 필요한 수고를 덜어준다.

딥 러닝(Deep Learning)을 목표로 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경우, CEVA 심층 신경망(CDNN, CEVA Deep Neural Network)의 실시간 신경망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주요 GPU기반 시스템들의 소비전력 대비 극히 일부만 사용함으로써 머신 러닝 배치의 능률화를 구현한다.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ceva-dsp.com/CEVA-XM-Family)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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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