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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천시 관광과, 올해부터 관광SNS 활성화로 소통 창구 마련 돌입 - 순천시청 관광과

순천시는 관광홍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SNS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SNS를 통한 다양한 정보검색과 유입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를 겨냥해 관광객과 네티즌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순천관광블로그(http://blog.naver.com/suncheonsi)의 운영방식 또한 크게 달라졌다. 순천시를 대표할 만한 관광지 및 관광자원들을 활용한 메인 커버로 순천의 멋을 살리고 단순히 나열식이나 정보제공에만 목적을 둔 일차원적 소통방식을 벗어나 블로그를 찾는 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제공받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지자체 운영 블로그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 네티즌들이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 생산으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순천에 관련된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순천뉴스’, ‘순천에서 놀자’, ‘뷰티순천만’ 그밖에 순천관광지 사진과 이벤트 등을 공유하는 게시판 카테고리 구성으로 순천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아름다움을 알릴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순천관광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oursch)를 정식 오픈해 더욱 활발한 소통 창구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SNS 중 가장 큰 파급력과 호응도를 자랑하는 네트워크가 페이스북인 만큼 이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순천관광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이에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순천관광 SNS를 통해 순천이 가진 독자적인 맛과 멋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SNS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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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