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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림대학교 제9대 총장,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선임 - 한림대학교

학교법인 일송학원(이사장 윤대원)이 서울에서 재단 이사회를 열고 제9대 한림대 총장에 김중수(69·사진) 전 한국은행 총재를 선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김중수 신임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총장은 한국개발연구원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제24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다. 또 2007년부터 2008년 2월까지 제6대 한림대 총장으로 재임하던 중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임명되면서 한림대를 떠났다가 9년만에 복귀했다.

현재 김중수 신임 총장은 한국은행 고문을 맡고 있다.

김중수 신임 총장은 “낮은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학을 운영하며 지역과 대한민국의 명품 대학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다각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만들고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한림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총장의 취임식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일송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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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