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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해군, 주민 숙원 사업 해결 박차 - 남해군청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사진> 박영일 남해군수가 관내 숙원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군내 각 읍ㆍ면 숙원사업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의 상반기 내 조기 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남해군의 주민참여예산은 지난해 8월 신청ㆍ접수와 10개 읍ㆍ면별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 군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총 107건, 21억 원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됐다.

주요사업으로는 각종 마을길과 농로 확ㆍ포장공사, 마을회관 보수ㆍ신축, 용수로ㆍ배수로 정비, 버스승강장 설치ㆍ교체 등 대부분 군민 생활과 밀접해 조기 완공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설계단을 운영, 사업 설계에 조기 착수했으며 지난달 읍ㆍ면별 각 사업비를 재배정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발주에 들어가 오는 6월까지 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업의 조기 완공은 물론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숙원사업을 해결,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또 건설경기를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대부분의 사업들이 착공 진행 중으로 주민 숙원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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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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