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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양시,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사업 참여 영업주 모집 - 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최성)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개방형 주방 및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ㆍ설비 등 설치 자금을 무상지원하는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사업 참여 영업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을 개방형으로 설치해 조리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청결한 주방환경 상태를 유지해 식중독 발생 예방은 물론 손님과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개방형 주방문화개선의 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개방형 주방 및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ㆍ설비 등 설치자금의 50%를 지원하되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나머지는 영업자 자부담이다.

지원금은 손님이 조리장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의 개ㆍ보수비용,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설치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주방집기나 냉장고 등 물품구매 비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해 공사가 완료되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고양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며 경기도의 추천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개방형 주방 시설ㆍ설비 개선계획서 및 개선자금 지원신청서 등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고양시청 위생정책과(031-8075-3310)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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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