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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혁신문화가 강한 기업일수록 재무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 높아”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 이용순)이 격월간 동향지 ‘THE HRD REVIEW’ 2016년 1월호를 발간(1.25)했다.

이번 호에서는 ‘2016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네 가지 이슈를 심층 분석한 네 편의 ‘이슈 분석’과 두 편의 ‘패널 브리프’ 등을 게재하였다.

이번 호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혁신문화가 교육훈련 투자 및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혁신문화가 강한 기업일수록 교육훈련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남

- 고혁신 기업은 근로자 1인당 50만 9천 원의 교육훈련비를 투자하여 저혁신 기업의 약 3배를 투자하고 있음

- 혁신문화는 교육훈련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혁신문화가 강한 기업이 구성원의 혁신과 창의력 제고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의미함

◇혁신문화가 강한 기업일수록 재무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가 높았음

- 고혁신 기업은 저혁신 기업보다 1인당 매출액이 7억 8천 2백만 원으로 약 2배가 많으며, 비재무적 성과 점수도 7.65로 약 2점이 높았음

- 혁신문화는 재무성과에 교육훈련 투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반면, 노동생산성 등의 비재무적 성과에는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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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