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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옹진군,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신청받아 - 옹진군청


인천시 옹진군은 1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법정차상위계층(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개인별로 연간 5만 원이 지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

이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공연ㆍ전시ㆍ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과 더불어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

지역 특성상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여객선 운임의 지불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또 다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접수(www.munhwanuricard.kr)는 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한편 지난해에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는 올해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면사무소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기존카드에 금액만 충전 받아 카드를 재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 소재지 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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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