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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시, 인증 도배ㆍ장판 자활기업 '종이학' 창업 - 포천시청


자활근로자 4명의 자립의 꿈을 담아 포천시 인증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도배ㆍ장판 기업 종이학이 3월 중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자활기업이란 저소득계층이 주축이 되어 자활·자립을 위해 출범하는 기업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종이학 대표 신용옥 외 3인은 포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자활사업단에서 각 1∼2년여간의 참여기간을 통한 경험 및 체계적인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으며 창업자금은 그동안 사업단에서 근무하면서 쌓아놓은 적립금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포천시에 따르면 민간위탁사업으로 올해 8억 원을 투입해 카페사업단 등 4개 자활근로사업단 및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창업자금 8천300만 원으로 자활참여자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인화 시민복지과장은 "성공적인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체계적인 자립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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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