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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남동구,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개최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합리적인 소비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복나눔행사는 그동안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교복을 세탁하여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교복을 공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복행사는 관내 38개의 중고등학교가 참여하여 2월 20일(토)∼23일(화)까지 4일간 남동복지관(소래로 645)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복업체 '스쿨스토리'의 후원으로 새교복 400여 점을 기부받고 관내 졸업생들의 자발적 교복 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교복 1점당 3천 원∼5천 원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복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 교복판매 행사에서 얻은 1천170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참여학교의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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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