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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훼손ㆍ망실ㆍ노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56개소 정비 - 광양시청



시민 편의 증진 및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 기대


광양시는 시민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훼손ㆍ망실ㆍ노후 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 56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시 전역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되거나 노후한 도로명판 394개소를 보수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중 도로명판 2천32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재실시한 후 114개소에 대해 기초번호를 수정하고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통해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 앞쪽 방향용 및 보행자를 위한 248개의 도로명판과 위치정보가 없는 농어촌도로 등 6개 구간 197개의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다.

조동수 도로명주소팀장은 "매년 정기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확충과 전수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안전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편ㆍ택배 등을 이용할 때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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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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