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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부평구, 그린&클린 5대 분야 평가 결과 인천시 최우수 - 인천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인천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그린&클린 5대 분야 평가' 결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녹색 친화적인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ㆍ주정차ㆍ환경ㆍ녹지ㆍ도시미관을 '그린&클린 5대 역점 분야'로 지정하고 매년 각 군ㆍ구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1년간의 실적 평가에서 5대 분야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10개 군ㆍ구 가운데 돋보이는 실적으로 인천시 종합 최우수 구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청소 분야에서는 취약지 정비와 강력히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본국과 시스템 차이로 쓰레기 분리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어 표기 안내문을 배포하고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 분야 1위로 뽑혔다.

주정차 분야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특별 단속으로 교통질서 확립 및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환경 및 녹지 분야에서는 먼지ㆍ악취ㆍ소음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중점 관리를 통해 환경 훼손 행위를 예방했다. 석면 건축물 해체 작업 일정 및 석면 배출농도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체계적인 가로수 및 공원 관리로 주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도시미관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및 노점상ㆍ노상 적치물에 대해 타 구에 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며 그린&클린 5대 분야 평가가 지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 환경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해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현장행정ㆍ소통행정을 기본으로 행정력을 집중, '안전한 안심도시ㆍ행복한 미래도시 부평'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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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