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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2015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익산시청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지난 16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부문인 세수실적 8개 항목, 세정운영 7개 항목, 세외수입 운영부문 5개 항목 등 총 20개의 항목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2015년 지방세정 종합 실적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익산시는 공평과세와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4년보다 9.2%가 증가한 2천303억의 지방세를 부과하고 2천204억 원을 징수해 95.7%의 높은 징수 실적을 올렸다.

취득세 성실 신고납부를 위해 안내문 발송, 지방세 납부편의제도 이용 홍보를 통한 전자납부 활성화,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친기업적 지방세정 운영, 고지서 점자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진성 세무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누수 없는 지방세정업무을 추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해 납세자중심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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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