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4.3℃
  • 박무인천 2.9℃
  • 박무수원 3.3℃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6.1℃
  • 흐림대구 5.8℃
  • 박무전주 6.7℃
  • 구름많음울산 7.3℃
  • 박무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7.9℃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5℃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보은군,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보은군청


전담 관리팀 등 운영

보은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해빙기 기간에는 지반의 동결융해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의 탈락이나 전도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절개지, 옹벽ㆍ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사면, 노후주택 등이며 해빙기 사고 발생 취약지구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 반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전담 관리팀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단계별 대응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보수 조치하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시정조치와 공사중지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예상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