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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시 단원구, 시간제 노상주차 허용구역 지정·시행 - 안산시청


화정천동·서로 구간의 주차난 해소 대책 일환으로

단원구(권오달 구청장)는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화정천동·서로 구간의 주차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시간제주차 허용구역을 지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안은 주차시설 확충의 한계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불법주차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고 주차공간의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구간은 화정천동로 680m(중앙도서관∼화정11교)와 화정천서로 1천800m(해안로∼화정11교)의 구간이며 3월 중 시설물이 설치되는 시점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서 양방향으로 800여 대가 시간제로 주차가 가능하며 평일은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9시∼오전 7시, 공휴일은 전일, 조업 주차는 15분 이내로 주차가 허용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단원구와 단원경찰서는 장기적으로 차량 소통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 시간대별 교통량에 따라 적합한 구간을 선정해 시간제 노상주차 허용구간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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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