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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정부시, 2016 일자리 8천 개 창출 총력 -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일자리 창출 8천 개를 목표로 하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종합 운영계획'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과제로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 강화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 등으로 이에 따른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 2명을 증원하고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전담창구' 신설, '동 일자리담당제' 운영, 직업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내 일을 job아!', 특성화고 대상 '꿈짱! 취업짱!' 대학생 잡 아카데미,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내일플러스',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힘을 내요∼슈퍼파워!', 경력단절여성 위한 '도전! 워킹맘', 베이비부머세대 자격증 교육,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로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 운영, 구직자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개최, 일자리버스 및 소규모 채용행사 실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일자리발굴단 '출동! 희망 job go' 운영 등을 통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도 활성화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의 지난해 취업실적은 7천952명으로 당초 목표(5천 명) 대비 59%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센터 개소 6년째로 지속적으로 취업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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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