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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충효회관' 방문 - 거창군청



향교, 성균관 유도회 관계자와의 소통시간 가져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충효회관을 방문해 윤리교실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도덕성 회복과 전통문화 계승의 산실인 거창향교의 현황,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애로사항과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공자를 모신 대성전, 명륜당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대사회 물질문명의 풍요 속에 각종 범죄와 사회문제가 대두하는 시점에서 성현들의 충효사상 고취, 기초질서, 예의범절, 투철한 국가관, 도덕과 예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향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석봉 전교는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가정예절 교육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도덕성 회복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향교에서는 매년 한문윤리교실, 전통성년례, 전통다도교실, 향교 석전대제, 기로연 재현, 예의생활 및 윤리 도덕성 회복운동 등 전통문화 계승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3월 16일에는 춘기 석전대제 제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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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