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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북구,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 매진 - 부산북구청



북구 청렴이행서약제 운영조례 시행, 청렴교육 의무이수, 청렴부서 인증제 운영 등


부산 북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 동, 사업소 등 38명의 주무팀장이 참석하여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가지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도시 북구 실현을 다짐하고 새해 시무식 행사 시 제작한 핸드프린팅 동판을 지난 15일 구청 민원실에 비치하였다.

북구는 청렴이행서약제 운영조례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무원과 계약업체, 보조금 교부시설과의 상호 청렴이행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마일리지제, 부서별 청렴추진단 운영 등으로 청렴활동 기반을 구축하였다.

또한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제 운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부서 인증제 시행, 매월 청렴의 날, 청렴퀴즈 운영 등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민감사관제 운영, 민원처리모니터링, 상설감찰반 운영 등 자율적인 부패의지 척결의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인 '청백-e' 모니터링과 자기진단제도 등을 통해 업무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행적 비리 예방과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도 운용한다.

북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공직비리에 대한 사전예방과 생활 속 청렴실천 등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구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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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