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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방문 - 산청군청




지방행정연수원 제1기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등 120여 명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렴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산청군을 방문했다.

산청군은 남명선생이 생을 마칠 때까지 학문에 전념하며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인 산천재, 덕천서원이 위치하고 있어 최근 청렴현장 교육을 위해 방문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생들은 '남명선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종명 강사(전 문화관광해설사)의 청렴특강을 시작으로 남명기념관, 덕천서원 등 선생의 청렴정신이 깃들어 있는 유적지에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지만 선비의 고장 산청에서 남명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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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