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4.3℃
  • 박무인천 2.9℃
  • 박무수원 3.3℃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6.1℃
  • 흐림대구 5.8℃
  • 박무전주 6.7℃
  • 구름많음울산 7.3℃
  • 박무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7.9℃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5℃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이천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안내 실시 - 이천시청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기상 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약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 주는 재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과, 배, 감귤, 단감, 떪은감 등 과수5종과 시설작물 17종을 포함한 원예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단 과수 5종의 가입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므로 가입을 희망할 경우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가입 자격은 과수농가와 원예시설업 종사자 모두 1,000㎡ 이상의 면적을 경작하면서 보험가입 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농업이나 농업법인이면 과수원이 속한 주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의 가입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농가는 가입 시 20%의 자부담만 내면 된다"며 "카드분할납부도 가능하므로 목돈이 없어 망설였던 농가의 보험가입이 더욱 쉬워졌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