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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성군, '예당어린이집 이전 신축 개원식' 가져 - 보성군청


"어린이가 우리의 자랑이며 미래입니다"

보성군에서는 17일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예당어린이집 이전 신축 개원식을 가졌다.

1989년에 건립된 구 예당어린이집은 1층은 어린이집, 2층은 주민들의 복지회관으로 사용되어 어린이집 전용 건물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건물 노후화로 시설 안전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이전 신축을 추진해 왔다.

당초에는 구 예당어린이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었으나 예당리 일원 생활환경정비 등 예당권역 종합정비사업 시행과 병행 추진을 결정하고 득량면 예당길 165-1에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신축 예당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9억4천만 원을 들여 부지 1,809.5㎡ 부지에 지상 1층 건축연면적 445㎡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자료실, 원장실, 교사실을 갖췄으며 정원은 60명이다.

이날 원아 학부모 대표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자라나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부 군수는 개원사를 통해 "우리 군은 가정의 행복과 사회발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아기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성'을 만들고 영유아 복지와 보육환경 개선에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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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