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4.3℃
  • 박무인천 2.9℃
  • 박무수원 3.3℃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6.1℃
  • 흐림대구 5.8℃
  • 박무전주 6.7℃
  • 구름많음울산 7.3℃
  • 박무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7.9℃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5℃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청주시, '조직위원회 출범ㆍD-200 비전선포식' 개최 - 청주시청


'직지의 창조적 가치 계승' 비전 선포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는 17일 14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D-200 비전선포식'을 갖고 직지코리아의 성공개최를 향한 대 장정을 시작하였다.

조직위원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직지홍보단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조직위원회 현판제막을 시작으로 본 행사장인 세미나실에서 조직위 위원 소개, 내빈 축하말씀, 직지코리아추진경과 영상보고, 행사기본방향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승훈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직지코리아 비전'이 선포됨과 동시에 행사장 스크린에 거대한 EI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행사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였다.

이승훈 조직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는 전시·교육·체험 콘텐츠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본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조직위원회의 진정한 할 일은 지금부터 시작되었을 뿐이다. 직지코리아의 성공개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 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직지코리아는 직지문화특구(청주시 흥덕구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8일간 개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