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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중고 학생용 책걸상 재활용사업 실시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각급 학교에서 남는 노후화된 책걸상을 수집ㆍ수리하여 필요학교로 보급하는 책걸상 재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도 학급 증설과 노후화로 필요한 27개교를 대상으로 책상 1,617개, 걸상 855개를 지난해 10월에 수리하여 2월 17일부터 3일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책걸상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시교육청 안형관 주무관은 "광주교육청의 책걸상 재활용사업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며 "교육부의 '책걸상 등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책걸상 재활용사업이 전국 교육청으로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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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