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4.3℃
  • 박무인천 2.9℃
  • 박무수원 3.3℃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6.1℃
  • 흐림대구 5.8℃
  • 박무전주 6.7℃
  • 구름많음울산 7.3℃
  • 박무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7.9℃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5℃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광주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원 - 광주광역시청


개별주택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 최대 900만 원 지원

광주광역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 시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8천만 원으로 주택지원사업 선정 가구에 에너지원별·용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개별주택은 태양광 설비의 경우 ▲1㎾ 이하 40만 원 ▲2㎾ 이하 70만 원 ▲3㎾ 이하 100만 원을 지원하고 태양광 30㎾ 이하 설비 공동주택은 최대 900만 원까지, 1㎾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건축법에서 규정한 관내 소재 단독·공동주택 소유자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에 12월까지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762가구에 7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 및 광주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주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