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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안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 무안군청


'건강 100세 버스' 병행 운영으로 의료서비스 강화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과 교통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민원실'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정서비스와 생활서비스에 더해 의료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민원상담을 비롯해 농기계 고장수리, 이ㆍ미용, 이동 빨래방, 가전제품 수리 등의 기존서비스에 더해 올해부터는 고령의 주민에게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100세 버스'를 병행 운영하여 건강검진과 치과진료, 치매상담 등을 시행,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대상지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이나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신청하면 먼저 운영하면 되도록 인근 마을까지 함께 참여토록 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홍보 및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더욱 활기있는 찾아가는 민원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60개 마을을 순회, 총 1천985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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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