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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 합천군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7일 합천중학교 졸업식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옥철호 주민복지과장, 진상도 경찰서장, 손광모 합천중학교장, 법사랑위원회 합천지구협의회장 강호동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경찰, 학교 선생님과 재학생, 청소년 관련 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으로 펼쳐 그 의의를 더 했다.

자칫 청소년 탈선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졸업시즌을 대비하여 야간시간에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을 중심으로 합천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졸업학교 주변, 공원 등 졸업식 이후 뒤풀이 및 일탈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합천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경찰서, 교육청 및 사회단체 등 민ㆍ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 보호 및 지도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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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