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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동진 통영시장, 해외지방행정 연수단장으로 러시아 방문 - 통영시청


25일 협의회와 러시아연방도시연합 양 기관간 MOU 체결 추진

경상남도시장ㆍ군수협의회 회장이며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인 김동진 통영시장이 러시아연방도시연합 측의 초청으로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자치행정 해외연수에 연수단장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러시아연방도시연합'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대한민국과 러시아 양국의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행정연수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연수단장인 김동진 통영시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해외 연수단의 러시아 방문은 1991년 러시아 연방의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해 창설된 '러시아 연방도시연합'에서 우리나라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의 상호협력 방안논의를 위해 공동회장단을 러시아로 초청함에 따른 것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연수기간 중 연수단장으로서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를 대표하여 '러시아 연방도시연합'과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고 85개 연방체로 구성된 러시아 지방자치와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ㆍ협력 확대 기회를 도모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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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