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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광군,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영광군청


정부포상과 함께 5천만 원 재정인센티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별 맞춤형서비스의 선제적 제공 및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2015년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추진역량분야 3개 지표, 중점과제 성과분야 6개 지표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뢰해 정량·정성평가를 하였다.

영광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관내 축제현장 연계 정부3.0 바로알기 퀴즈대회 운영,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홍보, 전 직원대상 정부3.0 사이버교육 이수, 군민행복 100원 택시 운영,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복소통 상담실 신설 운영, 협력과 상생이 일궈 낸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변화와 농기계 안전사고 Zero 종합시스템 구축 운영 등 정부3.0 중점추진 과제별 뚜렷한 성과 창출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2016년에도 주민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정책 추진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정부3.0'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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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