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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씨티카, LG전자 베스트샵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기념 시승 행사 실시 - 씨티카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이사 박연정)가 LG전자 베스트샵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기념해 씨티카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LG전자 베스트샵 노원 본점, 천호점, 신림점을 필두로 전국 30여 개 지점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차데모(CHAdeMO), AC3상, DC콤보 방식 등 차종에 상관없이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다.

LG전자는 전기차 이용고객이 충전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쇼핑 및 편의사항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차량 이용 플랫폼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매장 내에는 씨티카 이용 안내서도 비치해 씨티카 대여 상담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씨티카는 이번 LG전자 베스트샵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기념해 19일부터 21까지 신림점과 천호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향후 씨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LG전자 베스트샵 충전소의 위치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씨티카 박연정 대표는 “LG전자 베스트샵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전기차 시장이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베스트샵 매장에 들러 충전기도 사용해보고 시승 행사중인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유류비가 없고 이용요금만 부담하면 되는 전기차 카셰어링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앱’(http://bit.ly/1mf2NUL)이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회원 가입부터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카는 옥수역, 답십리역, 성동구청 등 서울 시내 120여 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문의 1661-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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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