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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용부, 18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위한 간담회 열어 - 고용노동부

근로자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묶어서 패키지로 신청하여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도 도입 1호 기업이 탄생했다.

18일(목) 오전 고용노동부가 개최(임무송 고용정책실장 주재)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에어코리아는 지난 2월 12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활용 제도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어코리아를 비롯한 7개 기업 ㈜에어코리아, 롯데그룹, SK그룹, 풀무원㈜, 교보생명㈜, ㈜프론텍, 근로복지공단 인사담당자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여성가족부, 고용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경험과 패키지 활용 매뉴얼 제작(안)을 발표하고,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우리 사회는 전일제 중심의 경직적 근로관행으로 인한 주변의 눈치와 동료에게 업무 부담을 준다는 미안함 때문에 아직도 출산·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하고 싶어도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고용부는 이러한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남성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의 선진국형 고용문화 확산을 금년의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확산하기 위해 근로자가 생애주기에 따라 임신, 출산·육아나 질병(건강), 퇴직준비 등과 연계하여 패키지로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 매뉴얼’도 개발 중이다.

또한 새로운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적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대국민 참여 캠페인 전개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의식을 바꾸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부문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15.12.21, 관계부처 합동 발표)’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전환형 활용 목표 달성을 위한 CEO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체인력 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임무송 고용정책실장은 “(주)에어코리아 사례와 같이 제도 간 연계 및 패키지 활용이 확산되면, 근로자는 눈치를 덜 보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인력 수요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휴직자의 직장복귀율이나 업무적응도를 높여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 제도 활용과 일家양득이 확산되면, 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줄이고 청년 일자리도 늘릴 수 있으므로, 정부는 근로자가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때에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눈치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울러 기업의 선도적인 역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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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오리지널, ‘수익성’ 칼날 위 선 2026년 콘텐츠 지형 변화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넷플릭스(NFLX)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이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투자 효율화와 광고 요금제 확대가 주요 골자로, 킬러 콘텐츠 제작을 통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국내 OTT 시장 역시 포화 상태에 이르며 오리지널 드라마의 제작 및 유통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편이 논의되고 있다. OTT 오리지널 드라마 시장은 지난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으나, 2025년 하반기부터는 성장 둔화와 함께 비용 효율성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신규 구독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콘텐츠 제작비는 급증했지만, 구독료 인상에는 한계가 따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시적 배경 속에서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주요 OTT 사업자들은 기존의 무한 경쟁식 투자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CJ ENM(035760)의 티빙과 SK스퀘어(402340)의 웨이브 등 국내 OTT 플랫폼들 또한 글로벌 공룡들과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오리지널